K-Crowd Service Launch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K-Crowd' 제작기

2015년 8월에 오픈한 K-Crowd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크라우드 소싱’ 서비스로서, 공공기관 및 기업과 일반 대중을 연결해주는 오픈 플랫폼이다.
강원혁신산업으로 NAVER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의 하나이며, 2015년 8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에 맞춰 매우 신속하고 또는 급하게(?) 진행된 프로젝트다. 1차 오픈 PR 이후에 2차 개선이 이뤄졌으며, 후원과 리워드 방식의 크라우드소싱 방식에서 공공기관 및 기업 프로젝트 중심의 참여형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Position: 네이버 창조경제산업 K-Crowd 베타 서비스 기획/디자인.
Project Period: 2015.06. – 2015.10. 이후 2016년 운영 대응.
Participation Rate: 페이지 설계 및 UI 디자인 80%, 정보 구조화 및 기획 40%.
CoWorking Info: 협업: PM 1명, D2 개발자 1명, XEHub 개발자 1명,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TF 마케터 2명.
KeyWord: 창조경제혁신산업, 크라우드펀딩, 파일럿 프로젝트, 브랜딩, 사용자플로우 설계, 청와대 PR,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Main

메인에서는 프로젝트 등록 외에 배너를 운영하고, 실제 상태별 프로젝트와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최신순으로 노출되도록 설계하였다.
각 프로젝트 수 변동이 많아, 3개 이하의 컨텐츠가 수집될 때는 해당 항목을 다른 항목으로 대체하도록 하였고 각 행에서 프로젝트 카드를 넘겨 볼 수 있도록 Carousel UI 방식을 취해 모바일에서도 넘겨 볼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Project

가장 접근 빈도수가 높은 페이지로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완료된 프로젝트를 볼 수 있다.
각 프로젝트에 참여/등록하거나 개인이 프로젝트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하였고, 사업진행인 경우 대상자가 확정되면 참여자의 진행현황을 관리자와 진행자가 함께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중간과정이나 완료 후 리뷰를 받아볼 수 있도록하였다.

Project Lists

각 프로젝트 카드에는 프로젝트명, 지원업체 및 설명, 참여현황, 리워드, 진행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는 제품기획, 서비스, 마케팅, 워크샵 등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실제 각 처부에서 진행하는 업무 관계도 싱크를 맞추었다.

프로젝트 목록 페이지

Project Details

각 프로젝트의 정보와 진행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 프로젝트 참여의 경우 일반참여와 선정 후 참여과정으로 나뉘며, 선정 후의 참여는 프로젝트 관리자와 진행자가 콘텐츠 관리 권한을 가지도록 하였다. 리뷰 항목에서 프로젝트가 완료된 후 또는 중간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받아볼 수 있도록 댓글 피드백 모듈을 개발하였다.

프로젝트 소개 화면 예시


프로젝트 참여 과정 화면

Project Registration

프로젝트 등록은 누구나 할 수 있고, 각 폼의 정보를 입력한 뒤 K-Crowd 운영 담당자와 프로젝트별 전문가의 심사를 받게 된다.
심사 이후, 해당 프로젝트의 관리자 권한을 부여 받게되며 프로젝트 주체가 되어 아이디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다.

프로젝트 등록 폼 설계

Crowd Funding

크라우드펀딩 메뉴에서는 후원금을 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일반적인 리워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형태가 아닌 후원형태로 프로젝트 후원금에 따라 리워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 진행현황을 알리기 위해서 리뷰 메뉴에 기록을 남길 수 있고, 마이페이지를 통해 히스토리 및 알림이 제공되도록 하였다.

크라우드펀딩 리스트 화면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스토리 페이지 예

Basic Modules

Account, MyPage, Document, Legal 등의 페이지는 각 모듈을 개발하여 실제 서비스에 맞춰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Account

회원가입 약관 화면

MyPage

마이페이지 내부


회원정보 연동 마이페이지 화면 일부

Legal & Document

공지 및 FAQ 화면

 

후기 또는 잡담

진짜 갑을 만나 ASAP로 진행된 파일럿 프로제트

당시, 네이버에서 창조경제혁신산업과 연계한 산업은 ‘빅데이터 서비스’, ‘크라우드 소싱 서비스’로 크게 나뉘어졌는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청와대 대통령과 관계자에게 PR을 해야했기 때문에 매우 급박하게 프로젝트가 돌아갔다. 빅데이터 서비스는 NAVER 본사에서 ‘네이버지도’, ‘네이버쇼핑’으로 쌓인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크라우드 소싱 서비스는 NAVER LABS에 해당 인력 투입이 어려웠던 상황이라 XE팀에서 서비스를 제작하였다. 당시, 청와대 관계자 보고부터 PR준비까지 한달 남짓 남은 상황이였는데, 사실상 기획부터 실제 서비스가 돌아가도록 설계하는데까지 2주 남짓의 시간만 주어진 상황이였다.

첫 한주에 대략적인 ‘크라우드 소싱,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실제 서비스되고 있는 플랫폼을 벤치마킹하였다. 기획자 없이 설계하는 데에 익숙했기 때문에 빠르게 외부 UI Framework와 XE1의 CMS를 활용하여 메인, 프로젝트 상세, 프로젝트 신청화면 등을 설계하여 제안했었다. 초기에 제작한 서비스 플로우는 말그대로 ‘자유의사’를 기준으로한 크라우드 서비스 방식이였는데, 정보 부처가 원했던 것은 공공기관이 주체가 되는 프로젝트에 포커스가 되어 있었다. 결국 처음부터 다시 유저플로우를 짜고 2주 차에 재설계를 진행하였고 강원도에서 진행하는 공공 프로젝트 정보를 가지고 실제 유저플로우 점검까지 진행하였다.

좋은 결과가 좋은 경험의 기회로 연결되다

기억에 매우 남았던 프로젝트인 이유 중 하나는 빠르게 제작되어 프로토타입이 아닌 실제 ‘작동 가능한’ 안정적인 플랫폼이 2주만에 설계되었던 것과 강원혁신센터 대통령 대상 PR 준비를 위해 조금은 급하게 ‘터치스크린’ (모바일 대응이 아닌 커다란 화면에서..) 대응을 진행했던 경험이였다.

정부 PR 이후에 NAVER 본사에서 준비했던 빅데이터 관련 서비스는 말그대로 정해진 플로우 내에서만 작동 가능한 ‘프로토타입’이였고, K-Crowd는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Product’였기 때문에 본사 팀에서 매우 놀라했고 이후 능력을 인정 받아 각종 프로젝트를 떠안게(?) 되었다.

이후, K-Crowd는 관리 업체를 외부에 넘기고 이후 실제 제작한 우리 팀에서는 손을 놨지만, ‘진정한 에자일 개발이 이런 것인가!’라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되었고, 같이 진행한 개발자 분들의 대응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던 프로젝트였다. (개발자 분들은 포상으로 맥을 받았다는 소문이…)